top of page

올바른 양치법 (치면세균막 관리)

구강건강의 시작은 집에서하는 양치질에서 시작됩니다!

치실, 치간칫솔은 단순히 끼어있는 음식물을 빼는 용도가 아닌 치아 사이와 치아와 잇몸사이를 닦는 또 하나의 칫솔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.

​신경치료한 치아는 충치가 생겨도 통증을 느끼지 않고, 임플란트 보철물은 옆으로 음식물이 반드시 끼이게 되므로 치간칫솔, 치실을 더욱더 신경 쓰셔서 해주셔야 합니다.

올바른 치면세균막관리

출처 : 질병관리청

Q.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 잘 안닦이는 것 같아요.

A. 요즘 미세모, 부드러운 모를 가진 칫솔이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. 부드러운 모는 잇몸과 치아 사이에 쌓인 치태를 제거하는데는 유용하지만 치아 표면에 쌓여있는 치태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지는 못합니다. 이럴경우 좀 더 모가 뻣뻣한 칫솔을 이용하시면 됩니다.

​뻣뻣한 칫솔을 오래 사용하면 치아의 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. 치아의 마모가 시작되는 경우 하루에 2번은 부드러운 모, 1번은 뻣뻣한 모를 사용하시면 됩니다.

Q. 가만히 있어도 이가 아파요.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.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어요.

A. 가만히 있어도 있는 통증의 대부분은 치아안의 신경에 급성 염증이 생겨서 나타납니다.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경우는 급성치근단치주염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기에 치과에 빨리 내원하셔서 신경치료를 받아야합니다. 만약 통증을 참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치아 주변으로 염증이 퍼져 얼굴이 부어오를 수 도 있습니다. 

Q. 가만히 있을 때는 안아픈데 음식을 씹으면 잇몸이 아프고 씨큰거리는거 같아요.

A. 씹을 때 잇몸이 아픈 이유의 대부분은 음식물이 사이에 끼여 있는 상태에서 계속 씹으면 음식물이 잇몸을 누르는 효과가 나타나 아플 수 있습니다. 양치가 잘되지 않은 상태에서 잇몸에 염증이 있어도 음식물을 씹을 때마다 잇몸이 우리할 수 있습니다. 이럴 경우 불편한 부위를 칫솔과 더불어 치간칫솔, 치실로 깨끗이 관리를 해주시고 몇 일이 지나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치과를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.

bottom of page